[SPO 이슈] '레반도프스키에게 대체될 뻔한' 벤제마 2골로 '복수 성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시즌 내내 부진한 득점력으로 비판을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31)가 2골을 기록해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벤제마의 대체 선수로 거론됐던 로베르토 레반도스키(29, 바이에른 뮌헨)가 침목하면서 극적인 복수에 성공했다.
벤제마의 시즌 내내 골 결정적 부진으로 비판을 받으면서 대체 선수 1순위로 거론됐던 선수가 레반도프스키다. 마침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레알과 바이에른이 경기하면서 두 선수의 격돌이 화제가 됐다.
1차전 두 선수 모두 침묵했다. 레반도프스키는 결정적인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의 수비에 꽁꽁 묶이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후반 22분 오히려 토마스 뮐러와 겹치면서 팀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날렸다. 벤제마는 후반 21분 교체로 출전했는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두 선수는 나란히 2차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라모스의 밀착 마크에 눌렸고, 전반 33분은 마츠 훔멜스가 내준 1대 1 기회를 놓쳤다. 케일로르 나바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레반도프스키는 1, 2차전 180분 동안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벤제마는 달랐다. 벤제마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상황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스벤 울라이히의 실수를 침착하게 득점했다. 벤제마의 득점으로 레알은 우위를 점했고,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실점에도 1, 2차전 합계 4-3을 유지해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오를 수 있었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벤제마의 이적설에 대해 "레알은 벤제마가 필요하다. 밖에서 그들을 향한 불신으로 영향을 받지 않게끔 가능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며 벤제마를 응원했다. 지단 감독의 믿음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힘을 발휘했다. 벤제마도 마음을 당분간은 마음을 놓을 수 있는 활약이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