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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리버풀-레알 결승전 성사…살라VS호날두 맞대결

작성일: 2018.05.03 05:3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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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왼쪽)와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와 결승전에서 만난다. ‘파라오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리버풀은 3일 새벽 3시 45(한국 시간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AS로마에 2-4 패배를 기록했다하지만 리버풀은 1차전 5-2 승리를 더해 합계 7-6로 11년 만에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리버풀은 레알을 상대한다. 레알은 대회 최초로 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번 시즌에도 각 리그 챔피언들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야말로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DNA를 보여주고 있다.

핵심 선수는 역시 호날두다. 이번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으나 2018년 시작과 함께 무서운 득점력으로 레알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리그 25경기에서 245도움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선 153도움을 올렸다. 엄청난 기록이다.

그러나 리버풀도 만만치 않다. 바로 파라오 살라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살라는 신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34경기(교체 2)319도움을 퍼부었고, 챔피언스리그 11경기(교체 1)에서는 104도움을 올렸다. 유럽 5대 리그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다.

두 선수의 맞대결이 주목되는 이유는 발롱도르의 강력한 경쟁 상대이기 때문이다. 당초 리오넬 메시도 유력 후보 중 하나였으나 챔피언스리그 8강서 로마에 밀려 탈락했다. 자연스럽게 발롱도르 수상 구도는 살라와 호날두로 좁혀졌다.

많은 전문가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2018년 발롱도르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아직까지 누가 앞선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두 선수 모두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럽을 정복 주인 파라오와 축구의 신 호날두 중 어떤 선수가 결승전에서 웃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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