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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45골’ 리버풀, UCL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 달성

작성일: 2018.05.03 05:3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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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의 뜨거운 화력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의 뜨거운 화력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리버풀은 3일 새벽 3시 45(한국 시간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AS로마에 2-4 패배를 기록했다하지만 리버풀은 1차전 5-2 승리를 더해 합계 7-6로 11년 만에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챔피언스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을 기록한 것이다. 예선까지 포함해 리버풀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45골을 기록하며 과거의 기록들을 넘었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리버풀은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45골을 넣은 리버풀은 1999-00 시즌 바르셀로나의 44골을 넘어섰다. 2013-14 시즌 레알도 넘었다. 당시 레알은 41골을 터뜨렸다. 다음은 2002-03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37골이다. 리버풀은 역대 최고의 팀으로 평가 받았던 당시 팀들의 득점력을 넘어섰다.

리버풀의 공격을 책임지는 SMF 라인은 화력의 상징이었던 BBC 라인도 넘었다. 2013-14 시즌 레알은 41골을 기록했는데 이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는 28골을 합작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토 피르미누가 29골을 만들었다.

당시 호날두는 17, 베일 6, 벤제마 5골을 기록하며 불균형한 득점력을 보여줬으나 리버풀은 다르다. 살라와 피르미누가 10, 마네가 9골이다. 세 선수가 모두 고르게 득점을 기록하며 한 선수가 빠져도 여전히 위협적인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

세 선수의 득점력은 챔피언스리그 역사에도 남는다. 단일 시즌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트리오가 됐기 때문이다. 세 선수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 단 1경기, 레알과 결승전이 남았다. SMF 라인과 BBC 라인의 맞대결에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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