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원포인트] 멀티골 넣고도 웃을 수 없었던 나잉골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주인공은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로 결정됐다.
로마는 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4-2로 승리했다. 하지만 1, 2차전 합계 6-7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 5-2 완패를 딛고 선전했으나 1골이 부족해 연장에 가지 못했다.
◆ 오늘의 장면 : 멀티골에도 웃을 수 없던 나잉골란
선발 출전한 나잉골란은 멀티골을 터뜨렸다. 2-2로 맞선 후반 41분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리드를 가져왔다. 골대 구석을 완벽하게 뚫는 골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3분에는 라그나르 클라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이 두 번의 골에서 나잉골란은 전혀 기뻐할 수 없었다. 전반 초반에 나온 치명적인 실수 때문이다.
로마는 선제골을 전반 9분 만에 내줬다. 나잉골란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다. 나잉골란이 공을 잡아 동료에게 패스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패스미스가 나왔다. 나잉골란이 찬 공은 팀 동료가 아닌 상대인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발 앞으로 갔다.
피르미누는 공을 잡아 그대로 달렸고 사디오 마네에게 패스, 마네는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로마는 1차전 2-5 완패로 많은 골을 넣는 것 만큼이나 실점하지 않는 것도 중요했다. 하지만 실수 한 번 때문에 초반에 골을 내줘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마네의 골을 기점으로 리버풀이 전반에 주도권을 잡는 결과로 이어졌다.
나잉골란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했다. 그리고 멀티골을 넣으며 실수는 어느 정도 만회했다. 하지만 나잉골란의 골로 경기가 뒤집어 지지는 않았다. 골을 넣고도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던 나잉골란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