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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분노한 로마 회장, “명백히 VAR 필요한 상황”

작성일: 2018.05.03 07:0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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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흘리는 로마 선수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짐 팔로타 AS로마 회장이 심판 판정에 강하게 분노했다.

AS로마는 3일 새벽 345(한국 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2차전서 리버풀에 4-2 역전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1차전에서 5-2로 승리해 합계 7-6로 로마는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짐 팔로타 회장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VAR(Video Assistant Referee,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은 매우 명백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 이 상황을 볼 수 있다. 49분 엘 샤라위는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63분에는 핸드볼 파울이었다. 전 세계 모두에게 명백히 드러난 사실이다. 경기장에 있던 사람들만 빼고. 67분에는 쉬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나는 이를 심판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합계 결과로 패한다면 정말 당황스럽다. 그런데 63분에는 리버풀이 10명이 될 퇴장이 있어야 했다. 리버풀은 훌륭한 팀이고 축하한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VAR이 없다면 우스운 일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실제로 이번 경기에서는 아쉬운 판정이 몇 번 있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지 않았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손에 공이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경기 휘슬을 울렸고, 리버풀의 결승 진출이 결정됐다. 로마 회장은 분노와 함께 쓴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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