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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4타수 1득점' LAA 2연승…푸홀스 통산 2,998안타

작성일: 2018.05.03 14: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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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 하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알버트 푸홀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안타 없이 1득점을 기록했다. 에인절스 베테랑 알버트 푸홀스(38)는 개인 통산 3,000안타까지 단 2개를 남겨뒀다. 

오타니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333에서 0.308로 떨어졌다. 푸홀스는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통산 안타 2,998개를 채웠다.에인절스는 10-7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첫 타석에서 침묵했다. 0-1로 뒤진 1회 1사에서 마이크 트라웃이 좌월 홈런을 터트리고, 2사에서 알버트 푸홀스가 좌중월 홈런을 날려 2-1로 뒤집은 상황이었다. 오타니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흐름을 이어 가지 못했다. 

상대 실책에 힘입어 추가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타니는 4회 1사에서 1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어 안드렐톤 시몬스가 좌익수 쪽 2루타를 날려 오타니를 불러들였고, 이때 볼티모어 유격수 매니 마차도의 홈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시몬스가 3루까지 갔다. 이어 잭 코자트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시몬스가 득점해 4-1이 됐다. 

▲ 득점하고 기뻐하는 오타니 쇼헤이.
에인절스 타선이 5회 다시 집중력을 발휘한 가운데 오타니는 범타로 물러났다. 1사 1, 2루에서 저스틴 업튼이 좌월 3점 홈런을 날리며 7-1로 거리를 벌렸다. 이어 푸홀스가 좌월 2루타로 흐름을 이어 갔지만, 오타니와 시몬스가 각각 유격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6회 득점 행진을 이어 갔다. 1사 1루에서 마틴 말도나도가 중월 적시 2루타를 때려 8-1이 됐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업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8점 차가 됐다. 9-2로 좁혀진 8회에는 말도나도가 좌월 솔로포 8점 차를 유지했다.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에두아르도 파레디스가 시작과 함께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10-3이 됐다. 이어 앤서니 샌탠더를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제이스 피더슨에게 우익선상 3타점 적시 3루타를 얻어맞아 10-6까지 좁혀졌다. 이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0-7이 됐다. 1사에서 크레이그 젠트리가 마운드를 이어 받았고, 남은 아웃 카운트 2개를 책임지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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