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가 메시 되려면? 클루이베르트 “매 년 이렇게 해야”
작성일: 2018.05.03 22: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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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살라가 새로운 메시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파트릭 클루이베르트가 아랍의 메시로 불리는 살라가 진짜로 리오넬 메시와 비견되기 위한 조건을 말했다.
살라는 리버풀을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키며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넣은 31골로 골든슈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다.
살라는 2009년 이집트 클럽 엘모카우룬에서 데뷔했고, 2012년 스위스 클럽 FC바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2013년 첼시, 2015년 AS로마 등을 거쳐 2017년 리버풀 이적 후 만개하고 있다.
살라는 올 시즌 전체 47차례 공식 경기에서 43골을 넣고 있다. 프로 데뷔 후 단연 압도적인 기록이다. 로마에서 빛난 지난 2016-17시즌 전체 41경기에서 19골을 넣고 호평 받았던 살라다.
살라의 올 시즌 경기력과 득점 기록은 역대 최고의 선수와 비교되는 메시에 버금간다. 하지만 클루이베르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살라가 메시와 진정으로 비교되기 위해선 한 시즌 만으로 부족하다고 했다.
“사람들이 살라가 새로운 메시가 될 수 있냐고 묻는데, 그는 이런 활약을 매년 계속 보여줘야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다.”
클루이베르트는 당장 살라를 메시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지금 이 순간 추구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어메이징한 선수”라며 “살라가 보여주는 플레이를 즐기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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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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