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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5이닝 3실점' 다저스, 불펜 방화로 3연승 행진 중단

작성일: 2018.05.06 11:3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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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겐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LA 다저스가 3연승 행진을 멈췄다.

다저스는 6일(한국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4-7로 역전패했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불펜 방화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다저스는 시즌 18패(15승)째를 떠안았다.

마에다가 시작부터 흔들렸다. 1회 선두 타자 트래비스 얀코스키에게 중월 3루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에릭 호스머에게 우월 투런포를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다저스 타선은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2회 선두 타자 맷 켐프가 중월 홈런을 터트리며 1-2로 좁혔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서는 크리스 테일러가 좌익수 앞 적시타를 때려 2-2 균형을 맞췄다. 3회 1사 2루에서는 켐프가 좌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3-2로 앞서 나갔다. 

팽팽한 접전이었다. 마에다는 4회 1사 1, 3루에서 프레디 갈비스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3-3 동점을 허용했다. 6회초 2사 만루 기회에서는 테일러가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 4-3으로 다시 역전했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6회 바뀐 투수 조시 필즈 1점 차를 지키지 못했다. 1사 1루에서 래피 로페스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얻어맞아 4-5로 뒤집혔다. 불펜이 계속해서 실점했다. 8회 다니엘 허드슨이 무사 1, 2루 위기에서 체이스 허들리에게 우익수 앞 적시타를 맞고, 1사 1, 3루에서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내줘 3점 차까지 벌어졌다. 다저스 타선은 별다른 반격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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