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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마타 "퍼거슨 감독 위해, FA컵 우승해야 한다"

작성일: 2018.05.08 11:5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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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후안 마타(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발을 촉구했다. 뇌출혈로 쓰러진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위해 시즌 막바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경의를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타는 7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블로그에서 퍼거슨 전 감독의 쾌유를 빌었다. 퍼거슨 감독은 6일 뇌출혈을 일으켜 수술을 받았다. 구단은 "퍼거슨 전 감독이 오늘 뇌출혈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났지만 회복할 수 있는 집중적인 기간이 필요하다. 맨유 모두가 그의 행운을 빈다"고 했다.

쾌유를 기원하는 물결에 마타도 동참했다. 그는 "모두가 알렉스 퍼거슨 경 건강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큰 충격"이라면서 "한마음으로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 그는 수년 동안 축구계를 이끄는 리더였다"고 했다.

마타는 시즌 마지막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했다. "아쉽게도 한 번도 퍼거슨 지도를 받아 본 경험이 없다. 하지만 구단에 '위닝 멘탈리티'를 남긴 전설적인 인물로 아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경기 세번을 통해 경의를 표해야만 한다"고 적었다.

시선은 FA컵 결승에 가 있다. 마타는 "특히 FA컵 결승에서 (우승을 통해) 경의를 표현해야 한다"면서 "열심히 훈련하고, 퍼거슨 경에 대한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퍼거슨은 수술 이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경과는 긍정적이다. 8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퍼거슨이 의식을 회복하고 의사와 수술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맨유 선수단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FA컵 결승전은 오는 20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상대는 첼시다.

* 맨유 향유 일정 : 11일 vs 웨스트햄(EPL) / 13일 vs 왓포드(EPL) / 20일 vs 첼시(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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