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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8이닝 투구에도 패전 위기

작성일: 2018.05.08 21:1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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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투수 헨리 소사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9이닝 10피안타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2일 한화전 8이닝 2실점까지 올 시즌 7경기에서 전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6경기는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였다. 평균자책점은 1.10으로 전체 1위였다. 단 롯데 상대로는 2016년 10월 6일 경기 뒤로 승리가 없었고 2연패 중이었다. 2-4로 끌려가는 9회 교체돼 패전 위기에 처했다. 평균자책점은 1.42로 올랐다. 

1회 전준우와 김문호를 연속 삼진 처리한 뒤 손아섭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루에서 이대호를 3루수 땅볼로 막고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이병규와 문규현, 앤디 번즈를 삼자범퇴 처리했다.

3회에도 어렵지 않게 아웃 카운트를 늘리던 소사, 2사 후 전준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으나 김문호를 초구에 2루수 뜬공으로 잡았다.

2-0으로 앞선 4회에는 1사 2루에서 이병규의 2룻 내야안타 때 정주현의 1루 송구가 빗나가면서 손아섭에게 득점을 내줬다. 비자책점. 소사는 2사 후 번즈에게 안타를 맞고 주자 2명을 뒀지만 신본기를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2-1로 앞서 1차 선발승 요건이 걸린 5회에는 선두 타자 나종덕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무사 1루에서 전준우를 유격수 병살타로 막더니 김문호를 초구에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다. 5회까지 투구 수가 52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소사는 6회 동점을 허용했다. 2사까지 잘 잡아놓고 연속 안타를 맞았다. 대타 채태인에게 우전 안타, 6번 타자 문규현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좌익수 문선재의 타구 판단이 늦어 장타로 이어졌다.

결국 7회 역전당했다. 선두 타자 신본기를 유격수 내야안타로 내보낸 뒤 나종덕의 희생번트에 주자를 2루로 보냈다. 1사 2루에서 전준우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김문호 타석에서는 견제구 실책으로 전준우에게 2루를 내줬다. 김문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소사는 손아섭에게 다시 적시 2루타를 맞고 4점째를 빼앗겼다. 8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뒤 9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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