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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클라시코서 다친 호날두, 혼자 힘으로 48시간만에 회복 ‘훈련 복귀’

작성일: 2018.05.09 01:21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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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FC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 경기 전반전 도중 발목 부상을 입고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마드리드)가 회복했다.

호날두는 스페인 시간으로 8일 진행된 레알마드리드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스페인 시간으로 6일 밤 치른 바르사와 2017-18 스페인 라리가 경기 이후 48시간 여 만에 부상을 털어낸 것이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은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치를 세비야와 라리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지금 걷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리버풀과 27일 새벽에 치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공언했다.

지단 감독은 “호날두는 다음주에 있을 비야레알과 라리가 경기부터 참여가 가능할 것이다.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뛸 수 있다는 점은 모두에게 대단한 소식”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바르사와 경기에 전반전을 마치고 교체되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레알마드리드 의료진은 부상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 차원의 교체였다고 알리기도 했다.

상황은 그보다 좋지 않았다. 호날두는 당장 세비야, 셀타비고와 라리가 경기 역시 회복을 위해 빠진다. 리버풀전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하기 위해 세심하게 재활하고 통증을 완전히 제거할 예정이다.

지단 감독은 “호날두가 부상이 발생하고 48시간 동안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회복했다. 놀라운 일이다. 그의 야망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호날두가 개인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바르사전에 입은 부상을 떨쳐냈다고 했다. 자기관리의 표본이 되는 행동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지단 감독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이스코가 완벽히 회복했으며, 다니 카르바할도 며칠 내로 회복한다고 했다.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최정예 멤버로 경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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