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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 ‘성적 부진’ 이기형 감독과 결별 유력

작성일: 2018.05.09 22:0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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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형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이기형(43) 감독과 결별한다.

K리그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이기형 감독이 결별한다. 박성철 코치가 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20169월 코치에서 감독 대행으로 승격해 팀을 이끌었다. 이후 2016 시즌(10)2017 시즌(9) 가까스로 K리그1(클래식)에 잔류하며 인천을 잔류왕으로 만들었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아쉬운 모습이다. 리그 12경기를 치렀는데 결과는 147패로 11. 이번에도 인천은 가장 유력한 강등 후보다. 인천은 감독 교체라는 승부수를 띄워 변화의 바람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 고위 관계자는 감독 교체에 대해 작업이 돼야 할 것 같다. 왜냐면 성적이 너무 저조하기 때문”이라면서 팀 상태가 좋지 않다. 감독 입장에서는 기회를 더 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기회는 많이 줬다. 내일이면 무슨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기형 감독은 지난 5일 홈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패한 후 새로운 변화를 주며 팀의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10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인천과 이기형 감독은 결별하게 됐다. 변화를 선택한 인천이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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