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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떠난 다크나이트' 하비, 첫 상대는 LAD 마에다

작성일: 2018.05.11 10: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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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하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뉴욕을 떠난 다크나이트 데뷔전이 확정됐다.

지난 9일(이하 한국 시간) 뉴욕 메츠에서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 맷 하비 선발 등판 경기가 확정됐다. 하비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이 소식을 전하면서 '왼손 투수 브랜든 피니건은 트리플A로 갔다'며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하비 자리 확보를 위해 신시내티가 내린 결정을 보도했다.

하비는 메츠의 아픈 손가락과 같은 투수다. 2012년 데뷔해 2013년과 2015년 빼어난 기록을 남겼다. 2012년에는 10경기에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2.73, 2013년에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했다.

2014년은 오른쪽 팔꿈치 인대 파열로 통으로 쉬었지만 2015년 재기에 성공해 13승 8패 평균자책점 2.71로 활약했다. 그러나 2016년부터 끈임없는 부상에 시달리며 평균자책점은 치솟았다.

올해에는 선발로 부진하자 불펜으로 위치가 바뀌었다. 경기 외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었다. 뉴욕을 지키던 '다크나이트'는 결국 트레이드됐다.

하비가 맞이하는 다저스 선발투수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다. 마에다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6경기 선발)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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