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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 세일, 9이닝 15K 역투에도 4승 실패

작성일: 2018.05.12 11:3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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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세일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이 9이닝 3실점 쾌투에도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

세일은 12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6피안타(1홈런) 15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완투급 역투였지만 팀이 3-3 동점 상황에서 연장전에 돌입하며 10회 교체됐다.

1-0으로 앞선 1회 등판한 세일은 1회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맞았다. 이어 조쉬 도날슨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으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세일은 2회 켄드리스 모랄레스에게 인정 2루타를 맞고 무사 2루에 몰렸다.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루크 메일리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팀이 4회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세일은 5회 세 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는 등 호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7회 2사 후 메일리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고 다시 3-3 동점이 됐다. 세일은 7,8회를 삼자범퇴 처리한 데 이어 9회 1사 후 케빈 필라가 2루타 후 3루 진루에 실패하며 아웃되는 행운까지 힘입어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다.

결국 팀은 추가점을 내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투구수 116개를 기록한 세일은 10회 교체됐다. 시즌 4승 도전에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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