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투표' 커쇼, 5년 연속 올스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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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7일(이하 한국 시간)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투수 명단'을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잭 그레인키(32, 다저스) 맥스 슈어저(31, 워싱턴) 게릿 콜(25, 피츠버그) 매디슨 범가너(26, 샌프란시스코)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커쇼는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아직 출전할 수 있는 기회는 남아있다. 커쇼는 '최종 투표(Final Vote) 후보' 5인 안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투표는 5명 후보가 마지막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팬 투표로 경합을 벌인다. 커쇼와 함께 최종 투표 명단에 오른 선수는 조니 쿠에토(29, 신시내티) 쥬리스 파밀리아(26, 메츠)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4, 세인트루이스) 트로이 툴로위츠키(31, 콜로라도) 이상 4명이다.
커쇼는 2010년대 들어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출전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 석권할 당시 성적(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과 비교하면 우려를 살만하다. 커쇼가 최종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2015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투수 명단
우완 맥스 슈어저(워싱턴)
우완 잭 그레인키(다저스)
우완 게릿 콜(피츠버그)
우완 마이클 와카(세인트루이스)
우완 제이콥 디그롬(메츠)
우완 셸비 밀러(애틀랜타)
우완 A.J. 버넷(피츠버그)
좌완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우완 트레버 로젠탈(세인트루이스)
우완 마크 멜란슨(피츠버그)
우완 조나단 파벨본(필라델피아)
우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밀워키)
좌완 아롤디스 채프먼(신시내티)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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