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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싶은 2회’ 왕웨이중 3이닝 8실점 강판

작성일: 2018.05.30 19: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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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왕웨이중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NC 1선발 왕웨이중이 한화의 2회말 공격을 마치는 데에 무려 27분이 걸렸다. 한 이닝에만 무려 실책 3개와 안타 7개가 나오면서 수비 시간이 길어졌다.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왕웨이중은 3이닝 동안 공 63개를 던지며 8피안타 2볼넷 8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이 3-8로 뒤진 4회 마운드를 내려가 시즌 3패(4승) 위기에 몰렸다. 올 시즌 개인 최소 이닝, 최다 실점 투구다.

2회에만 수비 실책 3개와 안타 7개가 나오면서 왕웨이중은 8실점을 했다. 왕웨이중의 수비 실책이 시발점이었다. 베이스 커버 실수로 선두 타자 호잉을 못 잡았다. 곧이어 무사 1루에서 이성열의 땅볼을 잡고 1루로 던진 공이 크게 빗나가면서 무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다. 계속해서 한화 타선의 연속 안타와 유격수 노진혁의 실책이 겹쳐 2-8로 역전됐다.

3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왕웨이중은 3-8로 뒤진 4회 이형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NC는 4회 현재 3-8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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