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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후임 물색' 레알 팬 선택은? 1위는 포체티노 아닌 클롭

작성일: 2018.06.02 14:2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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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에서 만났던 클롭(오른쪽)과 지단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으로 레알마드리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누구일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간) 마드리드 발데베바스 훈련장에서 열린 긴급 회견에서 사임을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우승을 이끈 뒤 불과 닷새 만에 감독직 사임을 결정했다.

워낙 갑작스러운 사퇴 때문에 후임자에 오른 인물도 다양하다. 매년 우승 컵을 드는 것이 목표인 레알은 후임 감독 선임에 신중하게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력한 후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아르센 벵거 아스널 전 감독, 구티 레알 후베닐A 감독 등이다.

그렇다면 팬들이 가장 원하는 감독은 누구일까.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레알 팬들에게 후임 감독으로 선호하는 인물을 물었다. 모두 4497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은 인물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다. 클롭 감독의 공격적인 성향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무려 29%의 지지를 받았다.

뒤를 있는 인물은 가장 유력한 후보자 포체티노와 구티다. 포체티노는 23%의 지지를 받았고, 구티 역시 큰 차이 없이 3위를 기록했다.

독일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안긴 요아힘 뢰브 감독은 14%의 지지를 받았다. 여전히 독일 대표 팀을 이끌고 러시아로 가지만, 대회 이후엔 거취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전 레알 선수이자 최근까지 말라가 지휘봉을 잡았던 미첼이 9%, 그 외의 인물을 원한다는 답안은 5%의 투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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