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팬이 직접 뽑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 선수' 4명
작성일: 2018.06.02 16:0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7-18시즌 잉글랜드 클럽 가운데 주인공은 맨시티였다. 프리미리어리그와 EFL컵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면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공격적인 축구로 만든 결과. 다음 시즌에도 맨시티의 독주를 예상하는 이들이 적잖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맨시티는 엄청난 자금력까지 보유했다. 취약 포지션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도 조르지뉴(나폴리)와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 영입에 가까웠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더욱 완벽해질 스쿼드에 부족한 점을 찾긴 어렵지만, 굳이 팀에 없어도 괜찮을 선수들은 있다. 이미 팀의 레전드로 꼽히는 야야 투레와 결별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시티 팬들에게 팀을 떠나야 할 선수를 물었다.

일단 이름을 올린 것은 임대를 떠난 선수다. 한때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했단 조 하트가 그 첫 번째. 하트는 웨스트햄 임대를 다녀왔다. 웨스트햄에서 19경기 39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가 떠난 자리는 에데르송이 잘 메웠다. 발기술이 그리 뛰어나지 않아 현재 맨시티위 축구에 그리 잘 어울리는 것도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클라우디오 브라보도 팀을 떠나야 할 선수로 지목됐다. 브라보는 2016-17시즌 영입됐지만 잦은 실수로 뒷문 불안을 야기했다. 이번 에데르송 영입과 함게 후보로 밀렸다.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은 13경기 10실점. 이번 시즌 EFL컵에 꾸준히 출전해 승부차기 승리를 2번이나 거두면서 우승까지 이끌었지만 굳이 남을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또 다른 임대생 엘리아킴 망갈라 역시 팀을 떠나야 한다고 뽑혔다. 뱅상 콩파니, 니콜라스 오타멘디, 존 스톤스, 아이메릭 라포르트까지 충분한 중앙 수비수가 있기 때문이다. 기술이 떨어지고 건장한 신체 조건에도 몸싸움에도 종종 밀리면서 신뢰를 잃고 말았다. 시즌 중간 에버턴 임대를 떠났지만 라포르트가 영입됐고 맨시티 우승 전선엔 문제가 없었다.
나머지 한 명은 충분한 기회를 잡아본 적도 없는 패트릭 로버츠다. 로버츠는 지난 2시즌을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보냈다. 나름대로 출전 기회를 잡긴 했지만, 맨시티의 화려한 선수 명단 사이를 비집고 나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