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43.7점' 르브론 제임스, 이번에도 40점 넘길까?
작성일: 2018.06.02 21:12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클리블랜드는 지난 1일(이하 한국 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2018 NBA 파이널 1차전 원정경기에서 114-124로 졌다.
르브론은 제 몫을 다했다. 47분 33초 동안 5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1블록 5턴오버 FG 59.4% 3P 42.9% FT 10/11로 펄펄 날았다. 아쉽게 연장전 끝에 패배했지만 원정에서 어느 정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터란 루 감독은 2일 기자단을 만나 "르브론의 1차전 경기력은 대단했다. 내 생각에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것 같다. 시즌 내내 그랬다. 82경기 동안 르브론은 매 경기 위기의 순간 팀을 구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1차전에서 51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큰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지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 루 감독은 2차전 르브론의 활약을 어떻게 예상할까. '2차전에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기자단의 질문에 루 감독은 "그러면 좋겠다"라고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공격하고, 골 밑을 공략했으면 한다. 상대는 도움 수비를 펼친다. 여기서 외곽슛이 나올 수 있다. 1차전에 이러한 전략이 맞아떨어졌고, 이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상대 팀 스티브 커 감독도 르브론을 칭찬했다. 그는 "르브론을 막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그를 막는 여러 방법을 계속해서 찾을 것이다. 여러 선수를 매치업시킬 것이다. 사실 우리는 1차전에서 그를 잘 막지 못했다. 그를 힘들게 하지 못했다. 지난 경기보다 르브론을 더 잘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르브론의 활약은 계속될 것이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자랑 중이기 때문. 특히 2차전에서 펄펄 날았다. 2018 플레이오프 2차전 평균 득점 43.7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라운드(인디애나 페이서스) 46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라운드(토론토 랩터스) 43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 콘퍼런스 파이널(보스턴 셀틱스)에서 42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콘퍼런스 파이널을 제외하면 모두 이겼다.
르브론은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규 시즌(82경기)과 플레이오프(19경기) 포함, 총 101경기를 뛰었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한 시즌 경기다. 그럼에도 그의 경기력이 떨어질 줄 모르고 있다. 과연 르브론은 오는 2차전을 이겨낼 수 있을까. 또한 시리즈는 어떻게 전개될까. 르브론이 이번 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궁금하다.
한편 르브론은 NBA 신기록에 한 걸음 다가갔다. 통산 플레이오프 30점 이상 득점 경기다. 현재까지 109경기를 기록, 마이클 조던(109경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공동 1위다. 다음 경기에서 30점 이상 득점에 성공하면, 역대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