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김효주, 4타 줄이며 단독 3위…선두는 아리야 주타누간(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버밍엄(미국), 정형근 기자] 부활을 노리는 김효주(23, 롯데)가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KLPGA 대세' 김지현(26, 한화큐셀)은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선두를 질주했다.
김효주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엄 숄 크릭(파72)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 낸 김효주는 전날 공동 11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 선두는 중간 합계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다.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번 우승했다. 2014년 메이저 대회 에비앙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이듬해 JTBC 파운더스 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2016년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이후 아직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김효주는 올해 LPGA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했다. 그러나 컬 탈락만 3번했다.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은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24위다. 지난주 볼빅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친 김효주는 샷 감을 회복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번 대회로 이어졌다. 2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공동 11위에 올랐던 김효주는 3라운드에서 선전하며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
김효주의 3라운드 출발은 좋지 못했다. 5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이를 만회했다. 9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줄인 김효주는 후반 5번 홀(파5)과 13번 홀(파3),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대세 김지현은 8번 홀(파3)까지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9번 홀(파4)에서 첫 버디에 성공한 그는 11번 홀(파4)과 13번 홀에서도 각각 한 타를 줄였다.
김지현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다. 김지현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버디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12언더파 204타를 친 주타누간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는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주타누간은 전날 일몰로 지연된 잔여 경기를 위해 새벽부터 경기를 치렀다. 장시간 필드에 선 그는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2라운드 선두 새러 제인 스미스(호주)는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8언더파 209타로 2위로 떨어졌다.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마들렌 세그스트롬(스웨덴)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지은희(32, 한화큐셀)는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이븐파를 기록한 유소연(28, 메디힐)도 공동 9위 그룹에 합류했다.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