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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축구협회, “2020년까지 데샹 체제…지단은 그 뒤에 고려”

작성일: 2018.06.03 12: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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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네딘 지단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프랑스축구협회가 최근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네딘 지단 감독 선임 소문을 부인했다.

노엘 르그라에 프랑스축구협회 회장은 지단 감독이 레알에서 물러난 이후 행선지에 대한 추측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스 대표 팀은 디디에 데샹 감독 체제로 2020년 유로 대회까지 간다고 확언했다.

르그라에 회장은 RMC와 인터뷰에서 “지단이 내일 유벤투스 감독이 될 수 도 있고,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며 “우리 역시 지단 사임에 놀랐지만, 데샹 감독이 있는 상황에서 논쟁을 만들지 말라”고 당부했다.

르그라네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현 코칭스태프를 흔들어선 안된다고 했다.

“우리는 디디에와 월드컵을 시작했다. 그는 2020년까지 계약했고, 지금 상황으로는 계약을 준수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르그라에 감독은 지단이 프랑스 대표 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훗날의 일이다.

“우리는 내년을 위해 지단 감독과 대화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지단 감독을 만날 경우 대화는 나누겠지만 2020년에 데샹 감독이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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