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케인, 논란의 중심 스털링 옹호 "불공평한 비판이야"

작성일: 2018.06.03 18:48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케인(왼쪽)과 스털링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잉글랜드 대표 동료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을 옹호했다.

스털링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털링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 대표에 승선했다. 하지만 개인 사정이 있었고 하루 늦게 소집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하지만 뒤늦게 지각 합류를 했다. 이에 대표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사과를 하면서 문제는 일단락됐다.

하지만 논란이 또 생겼다. 이번에는 문신이었다. 스털링은 오른쪽 다리에 M-16 소총 문신을 했다. 총기 소지 및 사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서구권에서 당연히 논란이 됐다. 스털링은 '2살 때 총기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는 문신이다"고 해명했다.

쏟아지는 비난에 대표팀 동료 케인은 스털링을 옹호했다. 그는 3일(한국 시간) 나이지리아와 평가전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털링에 대한 비판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스털링에 대한 비판은 정말 불공평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안타깝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비판과, 비판 하는 기사가 많다"는 말로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케인은 "스털링은 정신적으로 매운 강한 선수다. 훈련을 잘 받았고 이번 훈련도 마찬가지였다"며 스털링이 비판에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며 스털링이 계속해서 대표팀에 집중해주길 바랐다.

스털링 보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나섰다. 그는 "앞으로 월드컵이 열리는 6주 동안 내가 해야 할 일은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