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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무너진 다저스, 타선 힘으로 콜로라도 꺾고 3연승

작성일: 2018.06.04 08:1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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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의 맥스 먼치가 한국 시간으로 4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2홈런-4타점 활약을 벌였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3연승 행진을 벌였다. 선발투수가 무너졌으나 타선이 힘을 냈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난 2일 콜로라도전(11-8 승)부터 3연승. 콜로라도와 3연전에서 모두 웃었다.

선발 등판한 알렉스 우드가 무너졌다. 우드는 2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볼넷 6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며 조기강판 됐다.

우드는 1회 말 놀란 아레나도에게 중전 적시타, 트레버 스토리에게 희생플라이, 이안 데스몬드에게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4실점 했다.

2회초 다저스는 맥스 먼치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2회 말, 우드가 2사 만루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추가 2실점을 해 1-6으로 점수 차가 더욱 벌어졌다.

그러나 3회초, 먼치의 3점 홈런이 터졌다. 점수는 4-6. 2점 차로 쫓아간 다저스는 6회초에 경기를 뒤집었다. 야시엘 푸이거의 중전 적시타와 브레이빅 발레라 타격 때 상대 수비 실책으로 다저스는 2점을 추가해 7-6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7회 말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초에 상대 투수의 폭투가 잇따라 나오고 야스마니 그랜달의 중월 2점 홈런이 터지면서 콜로라도를 꺾었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이 9회 말 콜로라도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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