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강 NOW] 이승우, '등번호 10번' 본인 아닌 申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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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신태용호가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23인 등번호를 발표했다. NO.10 이승우. 이는 본인이 아닌 신태용(47) 감독의 선택이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4일(현지 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최종명단 23인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가장 눈길이 가는 선수는 이승우. 팀 내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받았다.
이승우는 지난 2017년 신태용 감독과 함께 할 때도 10번을 달고 U-20(20세 이하) 월드컵을 누볐다. 당시 이승우는 기니전과 아르헨티나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U-20 대표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이번 배번은 신태용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에서 결정했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대표 팀에 많이 들어왔던 선수들은 선수들 의견을 반영했다. 가급적 많은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싶지만 100% 다 할 수 없어 새로운 선수들은 남는 번호 중 코칭스태프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늘(4일) FIFA에 월드컵 최종명단을 제출했지만 마감이 끝난 후 각 팀의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부상 선수에 한하여 FIFA 메디컬커미티의 승인을 받아 명단 교체가 가능하다. 이때는 35인 예비명단 외의 선수도 교체가 가능하다.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
골키퍼(3명)-1.김승규, 21.김진현, 23.조현우
수비수(10명)-4.오반석, 6.박주호, 3.정승현, 19.김영권, 20.장현수, 5.윤영선, 14.홍철, 12.김민우, 22.고요한, 2.이용
미드필더(7명)-16.기성용, 8.주세종, 15.정우영, 13.구자철, 17.이재성, 10.이승우, 18.문선민
공격수(3명)-7.손흥민, 11.황희찬, 9.김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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