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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사임, 페레스 회장과 ‘아자르 영입건’ 의견 충돌 때문? (더선)

작성일: 2018.06.05 12:43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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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레스 회장과 지단 전 레알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은 진짜 이유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과 의견 충돌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4일자 기사를 통해 지단 감독과 페레스 회장의 이적 시장 관련 미팅 이후 지단 감독이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에 전력 강화를 위해 첼시의 벨기에 공격수 에덴 아자르 영입을 원했다. 아자르는 지단 감독이 레알 지휘봉을 잡은 뒤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선수다.

더선은 페레스 회장이 아자르 영입을 거절하자 지단 감독이 상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페레스 회장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 영입을 원했다. 지단 감독은 케일러 나바스 체제 유지를 원했다. 이 지점도 의견충돌이 있었다. 

더선은 지단 감독이 페레스 회장과 면담을 마치며 “그러면 됐다. 난 다 했다. 당신이 팀을 잘 돌보라”는 말을 남기고 레알 사임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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