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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 리포팅] '지옥훈련 소화' 신태용호, "이제는 실전이다" (영상)

작성일: 2018.06.06 18:1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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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레오강(오스트리아), 박주성 기자, 영상 이충훈 기자] 여유와 웃음기는 이제 없습니다. 신태용호에 간절함이 찾아왔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현지 시간으로 5일 오전 11시 오스트리아 레오강에 위치한 스타인베르그 슈타디온에서 두 번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전날 미니게임과 족구로 회복훈련을 진행한 대표 팀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두 번째 훈련에 임했습니다.

훈련은 보는 사람도 힘들게 만들만큼 치열했습니다. 공 하나를 두고 경쟁하는 훈련에서는 고요한과 손흥민이 잠시 쓰러지며 모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공포의 삑삑이도 등장했습니다. 선수들은 코칭스태프가 부는 휘슬에 맞춰 왕복 달리기를 하며 비 오듯 땀을 흘렸습니다.

차두리 코치는 “정확하게! 마무리를 확실히 해!”라고 외치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였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경험이 많은 코치들이 이 정도는 해야 체력이 올라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생체 리듬이 돌아왔으니 같이 고강도 훈련을 하면서 팀을 끌고 갈 시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실전. 여유롭던 대표 팀의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첫 경기 스웨덴전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표 팀이 지옥 훈련을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러시아 월드컵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통쾌한 반란을 예고한 신태용 감독에게 국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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