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조코비치, 부활한 페더러 만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2015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패권은 노박 조코비치(28, 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와 로저 페더러(33, 스위스, 세계랭킹 2위)로 압축됐다.
조코비치는 10일 영국 윔블던 올 잉글랜드 클럽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리샤르 가스케(20위, 프랑스)를 3-0 (7-6<2>, 6-4, 6-4)으로 격파했다. 페더러 역시 4강전에서 앤디 머리(3위, 영국)를 3-0(7-5, 7-5, 6-4)으로 물리쳤다.
조코비치는 2014년 대회 결승전에서 페더러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6<7>-7<9>, 6-4, 7-6<4>, 5-7, 6-4)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도 조코비치가 승리를 거둔다면 상대 전적은 20승 20패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
조코비치는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호주오픈 우승,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라운드 케빈 앤더슨(70위, 남아공)에게 풀세트 승리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세트 스코어 3-0 행진을 이어갔다.
페더러는 2012년 윔블던 우승 이후 3년 동안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14년 윔블던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조코비치를 넘지 못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3라운드에 탈락했고, 프랑스오픈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페더러의 컨디션은 상당히 좋다. 대회 6경기 동안 서브게임을 단 한 차례만 빼앗겼다. 머리와의 4강전에서는 서브 에이스 20개, 공격 성공 56회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두 선수는 윔블던에서 두 차례 만나 1승씩 나눠가졌다. 2012년에는 페더러가 4강전에서 승리를 챙겼고, 2014년에는 조코비치가 설욕에 성공했다. 2015년 대회에서는 조코비치가 챔피언 자리를 지켜낼지 또는 페더러가 윔블던 최초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을 작성할지 주목된다.
[사진] 조코비치, 페더러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적극행정을 위하여!' 체육공단, 우수 사례 발굴 나서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