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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데 헤아 실수 본' 무리뉴의 위로 "실수는 최고일 때 나온다"

작성일: 2018.06.16 11: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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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전 치명적인 실수를 한 데 헤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한 다비드 데 헤아(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팀 골키퍼에 대해 소속 팀 수장 주제 무리뉴 감독이 따듯한 위로를 건넸다.

스페인은 16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B조 1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전반 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페널티킥을 실점한 데 헤아는 전반 막판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호날두가 아크 정면에서 찬 슈팅인데, 데 헤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그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스페인은 후반 9분부터 12분 사이 2골을 넣으며 역전했으나, 후반 막판 호날두에게 프리킥을 허용했다. 데 헤아는 치명적인 실수를 포함해 3골을 내줬다.

경기를 본 무리뉴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게 그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나 그는 이것이 나쁜 실수라는 것을 알것이다"면서 "이러한 실수는 그가 맨유에서는 하지 않는 것이다. 맨유 올해의 선수로 그는 2017-18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실수는 최고일 때 나온다. 최고의 선수는 다음 경기에 두려움 없이 어떻게 팀을 돕는가에 달렸다"면서 데 헤아는 최고의 선수여서 다음 경기에 잘 대처할 것이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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