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지명] NC 선택은 마산용마고 박수현, 5년 만에 1차 지명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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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25일 중구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신인 1차 지명'에서 마산용마고에서 유격수로 활약한 내야수 박수현을 지명했다. NC는 내야수와 포수를 후보로 두고 저울질하다 내야수를 택했다.
NC는 창단 후 2016년까지는 광역 연고 혜택을 받았다. 그래서 창원-마산 출신 선수가 많지 않았다. 지역 연고 선수를 뽑게 된 뒤 2017년 신인으로 김해고 투수 김태현을, 올해 신인으로 마산고 투수 김시훈을 지명했다.
1차 지명권을 내야수에 쓴 건 2014년 신인으로 광주일고-동국대 내야수 강민국을 택한 뒤 5년 만이다. 내야수로 전향한 2016년 신인 박준영은 투타 겸업 선수로 주목받았지만 지명 당시에는 투수로 호명했고 데뷔 시즌도 투수로 보냈다.
박수현은 올해 12경기에서 타율 0.233에 머물렀지만 타격 재능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9, OPS 1.016를 찍었다. 올해는 유격수로 나왔지만 내야 다른 포지션 경험도 있다.
박수현은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시간이 좀 지나니까 너무 기뻐서 잠을 못 잤다"면서 "내년 새 구장에서 안타도 치고,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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