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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선발 KT 김사율, 2⅔이닝 1실점으로 임무 완수

작성일: 2018.06.27 19:5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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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오른손 투수 김사율은 27일 잠실 LG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투수를 맡았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임시 선발투수로 27일 잠실 LG전에 나선 KT 오른손 투수 김사율이 

김사율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2⅔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앞서 11경기에서는 모두 구원 투수로 나왔던 김사율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를 맡았다. 26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데 이어 27일 김사율이 선발로 던지면서 더스틴 니퍼트가 하루를 더 쉴 수 있게 됐다. 

2⅔이닝 1실점, 임시 선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김사율은 1회 1사 후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용택과 김현수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2회에도 1사 후 이천웅에게 안타를 맞고 출루를 허용했으나 양석환과 유강남을 잡았다. 

3회에는 선두 타자 정주현과 풀카운트 승부에서 우전 안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이형종 타석에서 포수 이해창의 1루 견제가 뒤로 빠져 무사 3루 위기가 왔다. 김사율은 이형종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줬지만 오지환-박용택을 연달아 잡고 위기 탈출 직전까지 갔다. 

KT는 첫 실점 뒤부터 불펜에 투수를 대기시켰다. 김사율은 김현수에게 2루타를 맞고 2사 2, 3루에서 두 번째 투수 이종혁으로 교체됐다. 이종혁이 채은성을 서서 삼진으로 막고 3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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