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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3승' 한화 김민우, "선발진 힘 보태고 싶어"

작성일: 2018.06.27 22:0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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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김민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김민우(23, 한화 이글스)가 데뷔 이래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김민우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7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투구 수는 106개. 최고 구속은 148km까지 나왔고, 직구(47개)-체인지업(24개)-슬라이더(19개)-커브(16개)를 섞어 던졌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이닝과 최다 투구 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화는 4-0으로 완승하며 시즌 성적 45승 32패를 기록했다.

김민우는 "최근 2경기에서 직구가 가운데로 몰려 안 좋은 투구를 했다. 오늘(27일)은 직구가 코너워크가 되면서 좋은 싸움을 펼칠 수 있었다. 선발투수들이 다 잘해주고 있어서 내 몫만 잘해주면 팀에 더 힘이 붙을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송진우 코치님께서 한 타자 한 타자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해주셨고, 서클 체인지업이 잘 들어갔다. 앞으로도 서클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몸쪽 싸움도 피하지 않고 좋은 활약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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