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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악몽에 빠질 뻔”…BBC의 '전반 평가'

작성일: 2018.06.28 00:0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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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후반전에 선제골을 노린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한국이 독일에 리드를 잡을 뻔했다. 정우영의 프리킥이 독일 노이어 골키퍼를 악몽에 빠뜨릴 수 있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독일과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전반 19분 프리킥을 얻었다. 정우영은 강력한 무회전 킥을 시도했다. 독일 노이어 골키퍼는 공의 회전을 따라가지 못했다. 공을 한 차례 더듬었고 손흥민이 문전으로 달려들며 득점을 노렸지만 골을 성공하진 못했다. 

영국 BBC는 문자중계에서 “독일의 전반전 시작이 좋지 못했다.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아 보였다. 양쪽 측면에서 크로스는 많이 시도했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 정우영의 프리킥은 잡기 쉬웠다. 그러나 노이어 골키퍼가 공을 흘렸고 손흥민이 뛰어들었다. 독일에 위험한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한국은 후반전에 선제골을 노린다. 한국이 독일을 꺾고 스웨덴이 멕시코에 2골 차 이상으로 진다면 신태용호는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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