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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이브’ 조현우, 한국의 최고 평점 8.6점

작성일: 2018.06.28 01:1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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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슈퍼 세이브’를 펼치며 한국의 골문을 든든히 지킨 조현우가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한국은 2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전차군단’ 독일을 맞은 조현우는 ‘선방 쇼’를 펼쳤다. 독일은 후반 3분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 키미히가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를 따돌린 고레츠카가 헤딩슛을 날렸다. 

모두가 실점이라고 생각했을 때 조현우가 날았다. 조현우는 가까스로 공을 걷어냈다.

선방은 계속됐다. 독일은 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고메스가 헤딩슛을 시도했다. 조현우는 다시 한 번 공을 막아냈다. 

순발력도 빛났다. 조현우는 후반 34분 낮은 크로스를 발로 걷어냈다. 후반 43분에는 크로스의 슛을 막았다. 

조현우의 선방은 승리의 발판이 됐다.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김영권과 손흥민의 연속 골이 터지며 세계 1위 독일을 꺾었다.

경기 후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조현우에게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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