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슬픔의 눈물 아닌 기쁨의 눈물 손흥민 "모두 자랑스럽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손흥민이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27일(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3차전 독일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우승 후보 독일을 상대로 기적적인 승리였다. 후반 추가 시간에 두 골이 김영권, 손흥민의 발 끝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6분에 골키퍼 노이어가나왔다가 주세종에게 볼을 빼앗겼고, 주세종의 패스를 받아 텅 빈 골대에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16강에 가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비록 조별 리그 탈락이지만 마지막 경기를 멋있게 장식했다. 코칭스태프, 동료들,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4년 전 대회와 비교하면 후회없는 경기를 했다"고 했다.
매경기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 손흥민이다. 하지만 이날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은 "창피한 것 하나 없는 경기였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에, 또 내가 잘 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섞여 운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손흥민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밤마다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마지막 경기를 잘 했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려 선수로서 정말 기쁘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