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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일러] '18일 만의 등판' 한승혁, 경계 1순위는 호잉

작성일: 2018.07.04 14: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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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우완 한승혁이 4일 광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한승혁이 18일 만의 1군 등판에 나선다.

한승혁은 4일 광주 한화전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달 16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17일 말소됐던 한승혁은 18일 동안 구위를 가다듬고 다시 1군에 올라왔다. 김기태 KIA 감독도 올해 그의 노력을 알고 있기에 불펜이 아닌 선발로 복귀전을 치르도록 배려해줬다.

시즌 성적은 12경기 4승2패 평균자책점 5.34.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4월 10일 1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6피안타(2홈런) 4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2개를 모두 호잉에게 맞았다. 하나는 151km 직구, 하나는 141km 포크볼이었다.

호잉이 그래서 가장 껄그러운 한승혁이다. 올 시즌 3타수 2안타(2홈런) 1삼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송광민에게 2016년 이후 4타수 2안타 1득점을 허용했다. 같은 기간 하주석에게는 7타수 1안타 3삼진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전날(3일) 양현종의 호투를 발판 삼은 KIA는 롯데를 상대로 짜릿한 연승을 거두고 온 한화를 상대로 9-2 완승을 거뒀다. 한승혁도 푹 쉬고 온 에너지를 쏟아낼 수 있다면 KIA는 2연승으로 6위 넥센과의 승차도 유지하거나 벌려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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