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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너도 할 수 있어" 두산 이우성 깨운 김태형 감독의 한마디

작성일: 2018.07.05 21:5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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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이우성(오른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이우성(24, 두산 베어스)이 데뷔 첫 홈런을 날린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우성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8차전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우성은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9-2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2경기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우성은 4일 데뷔 첫 결승타를 때리며 7-4 승리를 이끌었고, 5일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우월 3점 홈런을 날렸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5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이우성은 입단 6년 만에 데뷔 첫 홈런을 신고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우성은 8-0으로 앞선 8회 한 차례 더 홈런포를 가동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우성은 "첫번째 두번째 홈런 모두 치고 나서 얼떨떨했다. 날아가는 걸 보면서 그냥 열심히 뛰었다. 감독님이 첫 타석 삼진을 당한 뒤 '너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그 말씀을 듣고  더 굳게 마음 먹고 타석에 들어간 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시즌 초반 감이 좋지 않았을때 2군 감독님 코치님들이 좋은 말씀해주셔서  버틸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1군에 있는 동안 배운다는 자세로 더 자신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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