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도스 산토스, UFC 무대…15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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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WSOF 헤비급 챔피언’ 블라고이 이바노프의 헤비급 경기가 UFC Fight Night 133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
UFN 133은 오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센추리링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약물 논란을 딛고 14개월 만에 돌아온 도스 산토스가 표도르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는 이바노프를 상대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줄까. 치열한 메인 이벤트를 예고하는 UFN 133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SPO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전 UFC 헤비급 챔피언’ 도스 산토스는 지난해 5월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도전한 타이틀전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펀치가 장점인 도스 산토스는 작년 8월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후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과거 헤비급에서 케인 발레스케즈와 함께 양강체제를 유지한 이력이 있는 선수다. 도스 산토스는 “난 아직도 USADA(미국반도핑기구)를 향하면 무섭다. 약물 사건 때문에 끔찍한 시간을 보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내 굶주림과 헌신을 좋은 전략으로 바꿔 이번 메인 이벤트를 임하겠다”면서 각오를 밝혔다. 그가 오랜만에 돌아온 옥타곤에서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줄지 UFC 팬들의 관심이 높다.
도스 산토스를 상대하는 선수는 블라고이 이바노프다. 이번 대회가 UFC 데뷔전이지만 WSOF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3차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국내 팬들에겐 표도르, 숀 조던을 이긴 선수로 유명하다. UFC에서는 신인이지만 강호들을 잡은 이력이 있어 도스 산토스와의 메인 이벤트가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이지 노스컷과 잭 오토와의 웰터급 매치도 흥미롭다. 노스컷은 2015년 라이트급으로 데뷔 후 웰터급도 병행했지만, 라이트급에선 5전 전승을 기록 중인 것에 비해 웰터급만 오면 2전 전패를 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에게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한 이유다. 하지만 그의 상대인 오토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오토는 평소 초반에 승부를 보는 경향이 강해 만약 노스컷이 방심하면 웰터급 전패 기록은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UFN 133은 데니스 버뮤데즈와 릭 글렌의 페더급 매치, 캣 진가노와 마리온 레뉴의 여성 밴텀급 매치도 예고되어 있다.
UFN 133 메인이벤트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도스 산토스가 ‘데뷔전’을 맞이하는 이바노프를 상대로 어떤 실력을 보여줄까.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UFN 133은 오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 UFC Fight Night 133 메인 카드 대진
[여성 밴텀급] 캣 진가노 vs 마리온 레뉴
[페더급] 마일스 쥬리 vs 채드 멘데스
[웰터급] 니코 프라이스 vs 랜디 브라운
[웰터급] 세이지 노스컷 vs 잭 오토
[페더급] 데니스 버뮤데즈 vs 릭 글렌
[헤비급]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블라고이 이바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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