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득점 역사 쓴 넥센…장정석 감독 "홈런 6개 고무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홈런 하나가 터졌으면 좋았을 텐데"
장정석 감독은 하루 전이었던 10일 경기를 떠올리며 장타 하나가 간절했다고 이야기했다. 넥센은 타격 부진으로 1-4로 졌다. 한화 선발 윤규진에게 얼어붙었다.
감독의 마음을 읽은 듯 넥센 타자들은 하루 만에 확 달라졌다.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를 상대로 넥센 타선은 9회까지 6홈런 15안타를 몰아쳐 무려 22점을 뽑았다.
임병욱은 2회 2점 홈런, 9회 3점 홈런을 포함해 7타점을 쓸어담았고 박병호, 김하성, 고종욱, 마이클 초이스가 손맛을 봤다.
넥센의 득점은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자 올 시즌 KBO리그 최다 득점이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타선이 전체적으로 살아났다. 활발하게 공격을 펼치면서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냈다. 특히 홈런 6개를 포함해서 많은 장타가 나온 점은 고무적"이라며 "내일 있을 전반기 마지막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욱은 7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6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점 기록을 넘어섰고 홈런 2개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까지 달성했다.
임병욱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해 기쁘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아직 버킷리스트가 4개가 남았고, 시즌이 끝날 땐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이전엔 주자가 있으면 '불러들여야 한다', '잘 쳐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오늘은 주자 상관없이 투수와 싸움에만 집중했다. 심리적으로 안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LG 이건 수습 불가다, 치명적인 정도가 아니다…2G 31실점, ERA 16.41, 심지어 9:0→11:15라니
2026-08-22
-
"필승조 아꼈으니 내일도" 이범호 감독 이래서 3위에 의미 안 뒀나, 6연승에 만족 못 한다
2026-08-22
-
'승승승승승' 질주! 롯데 이러다 가을야구 막차 타나? 김태형 감독 "고승민 만루홈런으로 승기 잡아"
2026-08-22
-
안현민 보자 보자 하니까 진짜…야구 혼자 다 하네? 동점 홈런 2방? 덕분에 KT 안 졌다
2026-08-22
-
'미쳤다!' 고승민 솔로포→그랜드슬램 대폭발, 김진욱 6승 수확…'승승승승승' 롯데 8치올 현실화? [잠실 게임노트]
2026-08-21
-
김호령 희플→만루포→적시 2루타 6타점 폭발, 못 말리는 KIA 6연승 질주 …양현종 9승+13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
2026-08-21
추천 콘텐츠
-
'흔들렸던' 안세영 이례적 발언 "샷 컨트롤에서 조금 어려움 있었다"...에어컨 바람 영향 속 승리에 "기쁘다"
2026-08-22
-
韓 야구 괴물 유망주 등장! '오타니 판박이' 19세 이도류 경기력에 美 놀랐다…MLB 닷컴도 주목
2026-08-22
-
"춤은 나에게 탈출구" 女 테니스 1위' 비키니 샷+틱톡 삼매경까지 충격…부진이 이것 때문인가→"SNS 그만하고 훈련해" 팬들은 아우성
2026-08-22
-
'韓 축구 초대박!' 한 팀의 역사 바꾼다→역대 이적료 2위 등극 임박...김민수, 162억 이적료로 레인저스행 임박
2026-08-22
-
[SPO 현장] 대한민국, 프랑스에 충격패…예상과 정반대 결과 ‘미국행 먹구름’
2026-08-21
-
[단독] 박상현 한신대 교수, 신임 한국스포츠과학원 원장 내정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