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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사인회 최고 인기 이대호 "시간 짧아 아쉽네요"

작성일: 2018.07.14 17: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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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는 퍼펙트 피처와 홈런 레이스까지 2개의 사전 행사에 참가했다. ⓒ 울산, 곽혜미 기자
▲ 이대호는 30명의 사인회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인기를 모은 선수다.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울산, 신원철 기자] "시간도 짧고 날씨도 더워서 아쉽네요." 14일 올스타전을 앞두고 사인회에 참가한 30명의 '별' 가운데 가장 많은 팬들에게 사인을 한 선수는 롯데 이대호였다. 예정된 시간이 다 가도록 사인을 끝내지 못할 정도였다. 이대호는 더운 날씨에 팬들이 고생하셨다고 했다. 

2014년 울산 문수구장이 문을 연 뒤 처음 열리는 올스타전이다. 롯데 자이언츠의 제2 홈구장 답게 롯데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관심이 유독 뜨거운 곳이다. 이대호는 "아무래도 제2 홈구장이라 팬들이 많이 응원을 해주시는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를 마치고 피곤할 법하지만 13일 퍼펙트 피처에 이어 홈런 레이스까지 참가할 만큼 의욕적인 이대호다. 이대호는 "사실 힘이 떨어져서 홈런 레이스는 빠지고 퍼펙트 피처만 생각했다. 그런데 홈이기도 하고, 잘 치는 선수들이 빠져서 나가게 됐는데 운 좋게 결승에 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파트너 나종덕에게 공을 돌렸다. 이대호는 "제가 넘긴 게 아니라 나종덕이 넘기기 좋게 던져줬기 때문이다. 1등 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면서 "(나)종덕이에게 우승하면 100만원 준다고 했다"고 시원스럽게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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