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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 동료들에게 '피자 30판' 선물한 사연

작성일: 2018.07.19 16:5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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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이 13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퍼펙트피처 우승을 한 두산 양의지가 기뻐하고 있다.
▲ 양의지는 1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동료들에게 피자 30판을 선물했다. ⓒ 잠실, 김민경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양의지(31, 두산 베어스)가 퍼펙트 피처 우승 공약을 지켰다.

양의지는 지난 1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올스타전 전야제 퍼펙트 피처에서 6점으로 우승했다. 퍼펙트 피처는 선수가 마운드에서 공 10개를 던져 배터 박스에 세워져 있는 배트 9개를 맞히는 경기다. 배트 하나 당 1점, 양 끝에 빨간색 배트를 맞히면 2점이다. 양의지는 우승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양의지는 당시 "(함)덕주 한테 야구장 가서 피자를 쏘겠다고 말했다. 남은 상금은 고스란히 아내에게 넘어갈 거 같다(웃음). 피자도 쏘고, 커피도 한 잔씩 돌리겠다"고 약속했다.

약속 대로 양의지는 19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동료들에게 피자 30판을 선물했다. 상금을 받진 못했지만, 우선 자비로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동료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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