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팀에 보내는 선물"…마차도 다저스 8번 단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선수 매니 마차도의 등번호는 13번. 2012년에 데뷔해서 올 시즌까지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
마차도가 다저스로 오자 다저스 마무리 켄리 잰슨은 13번을 달고 있는 맥스 먼시에게 "내가 돈을 줄테니 마차도에게 13번을 양보하는 게 어떻느냐"라고 제안했다.
그런데 정작 마차도는 8번을 골랐다.
다저스 공식 온라인숍에서 20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마차도의 8번 유니폼을 판매하고 있다.
댄클락스포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댄 클락 기자는 마차도가 칼 립켄 주니어에게 가까워지기 위해 그의 등번호였던 8번을 등에 새겼다고 추측했다.
립켄은 1981년부터 2001년까지 볼티모어에서만 뛰었던 '원 클럽 맨'이자 볼티모어 프랜차이즈 스타. 통산 431홈런, 3184안타를 기록했다. 립켄의 등번호는 2001년 볼티모어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유격수로 17시즌, 3루수로 8시즌을 보냈다. 1997년까진 주로 유격수로 뛰었고 1997년부터 은퇴하기 전까진 핫코너를 맡았다.
마차도는 유격수로 들어와 3루수로 전환했다. 한 방을 갖춘 내야수, 그리고 볼티모어에서 데뷔하고 올스타 내야수로 성장했다는 공통점까지. 볼티모어와 팬들은 마차도가 포스트 립켄이 되기를 기대했다.
클락 기자는 "정말 멋진 선물이다. 마차도의 8번은 볼티모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기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