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농구 국가대표 김낙현 “금메달 가능성? 최선 다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인천 전자랜드에서 뛰는 김낙현은 안영준(서울 SK), 양홍석(부산 kt), 박인태(창원 LG)와 함께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김낙현은 아시안게임 준비 덕분에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팀에 복귀해 부산 전지훈련을 마쳤고, 현재 마카오에서 한창인 5개국 클럽대항전 ‘서머슈퍼8(Summer Super 8)’에서 주전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19일 포모사 드리머스(대만)와 조별 리그 A조 3차전에선 21점을 올리며 팀의 35점차 대승과 함께 조 1위 4강행을 이끌었다.
4강전을 앞두고 있는 김낙현은 코앞까지 다가온 아시안게임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낙현은 “아시안게임이 다가온 만큼 이번 대회가 끝나면 진천선수촌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체력훈련도 중요하지만 손발을 더 맞출 필요가 있어 인도네시아로 가기 전까지 많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금메달 획득 가능성은 자신할 수 없지만,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3대3 농구는 기존 농구와는 규칙과 스타일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 그만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종목이기도 하다. 김낙현은 “3대3 농구는 공격이 곧 수비이고, 수비가 곧 공격이다. 한 눈을 팔기가 어려워 계속해서 경기에 집중해야한다”면서 “직접 3대3 농구를 뛰어보니 매력 포인트가 많더라. 팬들께서도 게임을 유심히 지켜보시면 박진감을 느끼실 수 있다. 워낙 퍼포먼스가 잘 나오는데다 탄력 좋은 선수들이 화끈한 골밑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볼거리도 다양하다. 여기에 외곽 오픈 찬스도 많아 시원한 3점슛도 연달아 터진다”고 설명했다.
김낙현은 앞으로 아시안게임을 치른 뒤 다시 전자랜드에 돌아올 계획이다. 3대3 농구와 달리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고돼있다. 김낙현은 “지난 데뷔 시즌을 돌아보면 조급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인지 스스로를 다그치는 경향이 짙었다”면서 “그래도 팀 선배들인 정영삼과 정병국, 박찬희 형을 보고 배우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 아직 경기 조율 능력 같은 부분이 부족한데 남은 기간 이를 보완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