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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올스타] '2년 연속 선발' 나눔 양현종, 1이닝 1실점

작성일: 2015.07.18 19:3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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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나눔올스타(NC 넥센 KIA LG 한화) 선발 양현종(KIA)가 1이닝 1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양현종은 1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삼성 두산 SK 롯데 kt)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스타 팬투표에서 베스트 11(99만3968표)에 선정된 그는 이날 1이닝을 던졌다. 피안타 2개, 이 가운데 하나는 홈런이었다. 

1회 민병헌(두산), 황재균(롯데)을 공 7개로 잡아내면서 구위를 자랑했다. 그러나 2사 이후 야마이코 나바로(삼성)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최형우에게는 2루수 내야안타를 맞았는데, 합의판정이 적용됐더라면 뒤집어질 만한 상황이었다. 2회부터는 에릭 해커(NC)에게 공을 넘겼다. 

양현종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9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하고 있다. 규정이닝을 채운 선수 가운데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 팬투표 1위 자격이 있었다. 전반기 막판 어깨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가 컨디션을 조절했고, 올스타전을 앞두고 복귀전을 치른 상황이라 굳이 무리할 필요는 없었다. 팬투표 1위가 1이닝만 던진 배경이다.   

비록 이날 1이닝 투구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2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당시에는 양현종이 속한 웨스턴리그(나눔올스타 전신)가 이스턴리그(삼성 두산 SK 롯데)를 13-2로 크게 이겼다. 

[사진] 양현종 ⓒ 수원,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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