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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넥센전 5⅔이닝 2실점 호투… 시즌 첫 선발승 요건

작성일: 2018.07.27 21:1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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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우완 투수 송승준이 27일 넥센전에서 호투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베테랑 송승준이 약 10개월 만에 선발승 요건을 갖췄다.

송승준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7피안타 4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7번의 선발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 중이던 송승준은 시즌 첫 선발승 요건을 채웠다.

송승준은 1회 이정후에게 초구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택근을 중견수 뜬공, 김하성을 유격수 앞 병살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팀은 2회초 4득점하며 그에게 든든한 득점 지원을 안겼다.

2회 선두타자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송승준은 고종욱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김민성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송승준은 김규민을 2루수 땅볼, 김혜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위기를 넘겼다.

송승준은 5-1로 앞선 3회 뜬공 3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6-1로 달아난 4회에는 1사 후 박병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송승준은 고종욱을 11구 싸움 끝에 2루수 뜬공 처리했지만 김민성, 김규민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2사 만루에 몰렸다. 송승준은 김혜성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5회 1사 후 이정후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송승준은 이택근을 중견수 뜬공, 김하성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6회에는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내줬다. 2사 3루에서 김규민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실점이 늘었다.

송승준은 팀이 8-2로 앞선 7회말 교체됐다. 투구수는 110개(스트라이크 70개+볼 4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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