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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조원우 감독, "민병헌 5번 활약, 이대호에 큰 도움"

작성일: 2018.07.29 17:1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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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최근 살아난 민병헌을 높게 평가했다.

민병헌은 지난달 월간 타율이 2할6푼4리에 그쳤으나 이달 들어 3할5푼5리로 부쩍 올랐다. 최근 5번 타순에서 출장하고 있는데 시즌 5번 타자 타율은 3할9푼8리에 이른다. 팀도 26일 사직 NC전을 시작으로 28일 고척 넥센전까지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민병헌은 28일 경기에서 8회 결승 투런포를 날리는 등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25일 NC전부터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홈런을 기록 중이고 최근 5경기 성적은 24타수 11안타(2홈런) 8타점 7득점에 이른다.

조 감독은 29일 넥센전을 앞두고 "병헌이는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다. 잘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병헌이가 5번에서 계속 잘해주면 앞에 있는 (이)대호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고 상대 배터리도 대호와 승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헌은 29일 경기에서도 5번 타순에 들어간다. 롯데는 전준우(좌익수)-손아섭(우익수)-채태인(1루수)-이대호(지명타자)-민병헌(중견수)-앤디 번즈(2루수)-문규현(유격수)-한동희(3루수)-안중열(포수)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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