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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0.150' 추신수, 떨어진 페이스 회복 가능할까

작성일: 2018.07.31 08: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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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가 후반기 떨어진 페이스로 고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후반기 부진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상대 선발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3승2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  중인 좌완 로비 레이다.

추신수는 이달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마감하기 전까지 화려한 전반기를 보냈다. 전반기 성적은 90경기 102안타(18홈런) 타율 2할9푼3리 출루율 4할5리 OPS .911을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처졌다. 10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1할5푼 출루율 2할7푼7리를 기록 중이다. 시즌 출루율도 3할9푼5리로, 4할에서 내려왔다.

최근 경기인 30일 휴스턴전에서는 4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시즌 첫 4삼진을 기록했다. 5경기로 기간을 넓히면 22타수 3안타 3타점 10삼진 2볼넷 타율 1할3푼6리다. 데뷔 첫 올스타전까지 출장하며 화려하게 전반기를 마감했지만, 체력이 떨어진 탓인지 좋았던 선구안도 사라져 출루율이 급락했다. 로비 레이를 상대로는 2014년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015년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한 게 마지막 만남이다. 

텍사스는 추신수(우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주릭슨 프로파(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조이 갈로(좌익수)-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가 나선다. 텍사스 선발은 올 시즌 8경기 나와 2승4패 평균자책점 7.08을 기록 중인 좌완 마틴 페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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