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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진욱 감독 "김민, 70~80구 정도 던질 것"

작성일: 2018.08.02 17:5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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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이 13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남부 김민이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2번째 던지는 거까지 봐야죠."

김진욱 KT 위즈 감독이 1군 2번째 등판에 나서는 김민(19)을 한번 더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민은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프로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7일 수원 LG 트윈스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뒤 한번 더 기회를 얻었다. 

김 감독은 당시 "경기 끝나고 물어보니까 '내 공 던지는 거만 집중했다'고 하더라. (김)민이가 멘탈이 좋은 거 같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민은 지난달 31일 대전에서 불펜 투구를 하며 이날 등판을 준비했다. 김 감독은 불펜에서 직접 투구를 확인한 뒤 "공 자체가 괜찮다. 타석 쪽에 서서 공을 봤는데 좋았다. 공을 던지는 걸 보니까 팔이 뭉치거나 그런 증상도 없는 거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첫 등판에서 66구를 던진 김민은 이날 공 10개 정도 더 던질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투구 수를 늘려봐야 10개를 넘지 않을 거다. 70~80개 선에서 끊을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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