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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승혁, 롯데전 1이닝 5실점…2회 조기 강판

작성일: 2018.08.02 19:2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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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오른손 투수 한승혁이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롯데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부진한 투구로 2회에 조기 강판됐다.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오른손 투수 한승혁이 부진한 투구로 조기 강판됐다.

한승혁은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5실점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고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 전준우를 투수 앞 땅볼로 잡은 뒤 손아섭에게 좌중간 2루타, 채태인에게 볼넷을 내줬다. 폭투까지 저질러 1사 1, 3루 위기. 이대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민병헌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만루가 됐다.

한승혁은 앤디 번즈에게 좌익수 쪽 2타점 적시 2루타, 신본기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으면서 5실점을 했다.

1회 말, 안치홍의 3점 홈런과 나지완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5-5 동점이 됐지만, 한승혁은 2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내준 뒤 더는 버티지 못하고 황인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승혁은 모두 33개의 공을 던졌다.

구원 등판한 황인준이 무사 2루에서 채태인을 헛스윙 삼진, 이대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민병헌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으면서 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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