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정근우 끝내기 3점포' 한화, KT에 극적인 위닝 시리즈

작성일: 2018.08.02 21:3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2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한화 정근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KT 위즈에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T와 시즌 11차전에서 5-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정근우가 끝내기 3점 홈런을 날리며 2연승을 이끌었다. 끝내기 홈런은 시즌 14호이자 정근우 개인 3호였다.

폭투에 힘입어 선취점을 뽑았다. 1회 KT 선발투수 김민이 제구 난조를 모이는 틈을 타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강경학이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흐름이 끊어지는 듯했지만, 2사 3루 제러드 호잉 타석 때 나온 폭투 덕에 1-0으로 앞서 나갔다. 

곧바로 추격을 허용했다. 2회 2사에서 장성우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아 1-1이 됐다. 3회 최재훈이 마수걸이포를 터트리며 다시 리드를 뺏었다. 선두 타자로 나서 우월 홈런을 때려 2-1로 앞서 나갔다. 

순항하던 헤일이 로하스에게 일격을 당했다. 6회 선두 타자 오태곤에게 좌익수 오른쪽 안타를 허용한 상황. 헤일은 초구로 주 무기 체인지업을 던졌는데 로하스의 방망이에 그대로 걸렸다. 

2-3 패색이 짙던 9회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1사에서 김태연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최재훈이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날려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하주석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기회가 무산되는 듯했지만 2사 2, 3루에서 정근우가 왼쪽 담장을 향해 크게 뻗어가는 끝내기 3점 홈런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