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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싱글A 재활 등판, 가볍게 4이닝 4K 무실점

작성일: 2018.08.03 12:2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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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다저스)이 사타구니 부상 뒤 첫 재활 경기에 출전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 시간) 랜초쿠카몽가의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싱글A 레이크 엘시노어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가볍게 어린 유망주들을 제압했다. 2-0으로 앞선 5회 잭 로스컵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회를 탈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마쳤다. 2회에도 압도적인 투구가 계속됐다. 호르헤 오나를 유격수 땅볼, 네이트 이즐리를 3구 삼진으로 잡고 앨런 코르도바를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막았다.

류현진은 3회 첫 안타를 맞았다. 루디 기론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무사 1루를 허용했으나 1사 1루에서 A.J. 케네디를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3회까지 투구 수가 30개였다.

4회에는 선두 타자 에드워드 올리바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이번에도 실점은 없었다. 다음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최종 투구 수는 47개, 스트라이크가 34개였다. 

LA 지역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3일 류현진이 선발로 3~4이닝을 던진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은 1회 13구, 2회 7구, 3회 10구를 던졌다. 4회가 17구로 가장 많았다. 

5월 3일 애리조나전 1⅓이닝 이후 첫 실전이다. 류현진은 올해 6경기에서 29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활약만큼은 에이스급이었다. 다저스가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갖춘 상황이라 류현진은 다시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 우선 재활경기 첫 단추는 잘 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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